안성시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기본계획에 따라 오는 4월 26일까지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가 신청을 받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허용 업종은 계절성이 있어 노동력이 집중되는 농업분야(시설원예․특작, 버섯, 과수, 인삼, 일반채소, 종묘재배, 기타원예․특작, 곡물, 기타 식량작물)이며, 신청 대상은 안성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으로 농업경영체 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산업팀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접수기간 종료 이후 사전심사를 거쳐 법무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인원을 확정하면 비자신청 등의 행정절차를 거친 이후 7월부터 농가에 배치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보건소가 가임력 보존을 목적으로 냉동한 난자를 임신·출산을 위해 사용할 경우 보조생식술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을 오는 4월 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냉동한 난자를 사용하여 임신을 시도하는 부부이다. 지원비용은 회당 100만원 한도로 부부당 최대 2회까지 지원이 가능하고 여성의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 시술 완료 후에 지원신청이 가능하며, 시술비는 자비로 지불한 뒤 보건소로 청구해야한다. 주의해야할 점은 시술 종료일(난임의 경우 해동시술 완료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청구하여야한다. 또한 사실혼 부부의 경우에는 시술 이전에 지원통지서를 발급받아야하므로 사전에 보건소로 방문신청해야한다. 해당 사업은 냉동한 난자를 해동시작일부터 임신낭 확인일(또는 혈액·소변검사일)까지 소요된 시술비용에 대해 지원한다. 다만 난임진단을 받은 부부는 냉동난자 해동만 지원하며 그 외의 시술과정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을 통해 지원받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임산부 건강증진과 친환경 농산물 소비확대를 위한 ‘경기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추가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자는 안성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으며, 신청일 현재 임신부이거나 2023년 1월 1일이후 출산한 산모로 신청기간은 4월 25일까지이며, 임산부 지원 관리시스템에서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그러나 현재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을 지원받고 있거나 2023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으로 동일태아에 지원을 받은 임산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임산부친환경농산물쇼핑몰(www.ecoemall.com)을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등본․임신확인서․출생증명서․산모수첩 등의 서류를 준비하여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신청이 가능하며, 선정된 임산부는 오는 12월 15일까지 1인당 48만원 상당(자부담 9만6천원)의 친환경농산물을 지원받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임산부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건강증진과 친환경 농산물 소비 확대를 도모할 수 있는 사업으로, 안성시 임산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농업정책과 678-2933)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시민이 보다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달 4월 자전거 단체 보험에 가입하였다고 밝혔다. 약 1년의 보장 기간을 가진 ‘안성시민 자전거 보험’은 안성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모든 시민(외국인등록자 포함)이라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자전거사고 벌금 및 변호사 선임 비용까지 보장범위를 확대하여 보다 폭넓은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보험 내용은 자전거 사고 사망·후유장해 및 진단위로금, 상해 입원비에 대하여 지급하는 것으로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홈페이지(www.anseong.g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시 관계자는 “안성 시민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안전 보험도 중요하지만, 보다 나은 자전거 이용 환경을 위해 시설 유지와 관리에 더 힘 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3월 29일부터 ‘안성시 저소득층 무상교통 지원사업’에 따라 무상교통 지원 대상을 6세에서 64세까지의 저소득층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의 이동권 보장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및 대중교통의 활성화를 위해 전 시민을 대상으로 단계적으로 무상교통을 추진, 지난 2023년 4월 65세 이상 어르신 무상교통을 시행한 데 이어 10월에는 저소득층 어르신까지 확대해 교통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안성시 저소득층 무상교통 지원사업’은 안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6세에서 64세까지의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 대상자 등 저소득층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월 80회까지 안성 관내를 통행하는 시내버스 이용비를 지원한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 전 시민 무상교통 단계별 시행에 따라 저소득층으로 지원 대상이 확대됨으로써 아동부터 장년층까지 경제적으로 취약한 시민들의 삶의 질이 보다 나아지길 기대한다”라며 “모든 시민의 이동권 보장과 대중교통이 활성화된 지속 가능한 도시로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무상교통 지원 대상의 단계별 확대를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안성시 저소득층 무상교통 신청은 오는 3월 29일부터 가능하며, 안성시 무상교통 누리집(anseong.forcitizen.kr)에서 회원가입 후 카드를 신청하면 우편으로 발송된다. 수령한 카드를 누리집에 등록한 후 자비로 선충전하여 이용하면 월별로 이용한 버스 요금을 다음 달 말에 환급받을 수 있다. 상세한 신청 및 이용 방법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또는 3월 29일부터 접속 가능한 ‘무상교통 누리집’ 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국민연금이 기금운용본부 출범 이후 지난해 역대 최고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 기금운용본부가 2023년 말 기준 국민연금기금 적립금 1,036조원, 수익금 127조원, 수익률 13.59%*(잠정)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국민연금기금이 설치된 1988년부터 기금 투자를 통해 조성된 누적 운용수익금은 총 578조원으로, 전체 기금 적립금의 절반 이상(55.8%)이 운용 수익으로 채워진 가운데 지난해 초 세계 경기침체 우려 속에서도 국내외 증시와 채권이 동반 강세를 보이며 양호한 연간 수익률을 이끌었다. 자산별로 수익률(금액가중수익률 기준)을 살펴보면 국내주식 22.12%, 해외주식 23.89%, 국내채권 7.40%, 해외채권 8.84%, 대체투자 5.80%로 나타났다. 국내 및 해외주식은 미국 은행권 위기와 중동 지정학적 위험 등 금융시장 불안 요인이 부각됐으나, 개별기업 실적 호조에 따른 위험자산 선호로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국내 및 해외채권은 고금리 기조가 장기화할 수 있다는 우려에도 인플레이션(물가 오름세) 둔화에 의한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긴축 종료 및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확산하며 채권 가격이 상승했다. 대체투자자산은 자산의 평가 가치 상승과 실현이익이 반영됐으며 원·달러 환율 상승도 양의 수익률에 기여했다.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지난해 세계 투자환경은 지정학적 위험과 큰 변동성으로 녹록치 않았지만 투자 포트폴리오 다변화, 운용 전문성 강화 등으로 기금적립금 1천조원 시대를 맞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산배분의 유연성을 강화하고 투자 원천을 확대해 기금운용 수익을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연금 기금운용 최종 성과평가는 위험관리·성과보상전문위원회 검토 등을 거쳐 6월 말쯤 기금운용위원회가 확정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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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선)이 안성시 지원 사업인 2024년 소외계층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주라주라 스마트하게 알려주라’ 교육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소외계층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소외계층 대상으로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안성시에서 추진됐다. ‘주라주라 스마트하게 알려주라’는 스마트폰 사용이 점차 증가하고, 사용이 익숙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세대간, 가족간의 소통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4월 8일부터 9월 12일까지 총 45회기로 구성되어 6개월간 진행하며, 프로그램 주요내용은 △스마트폰 기본 설정 △앱 유용한 활용 방법 △카카오톡 활용 방법 △카드뉴스 만들기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방법 △스마트폰 건강관리 앱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이 진행된다. 김동선 관장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폰 활용 교육은 디지털 소외 현상을 완화하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한편 이번 총선과 함께 치러진 비례대표 선거 결과에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고 있을 것이다. 정당별 득표수를 보면 △더불어민주연합 30,574표 △국민의미래 36,755표 △조국혁신당 20,775표 △개혁신당 3,269표 △자유통일당 2,778표 △녹색정의당 1,745표 등으로 집계됐다. 여기서 더불어민주연합과 조국혁신당 표를 합하면 51,358표로 전체 중 52여%를 차지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선)이 한국전립선 배뇨관리협회(사단법인)와 함께 전립선 질환관리 교육 참여자 50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교육내용으로는 배뇨장애(소변을 못 참거나⋅기침만 해도 소변이 새는 등의 절발성 요실금), 전립선염, 전립선비대증등을 비뇨기과 전문의 교육과 전립선암 검사를 진행하여 유익한 정보제공을 통해 노년의 삶을 지지해 주고자 마련됐다. 교육 일정은 4월 18일 오전 10시~11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안성시 거주 60세 이상 남자 어르신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하여 다양한 분야의 건강증진 지원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교육에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안성시노인복지관(☎031-674-0794)에 신청 하면 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이번 달부터 사용료 감면 대상을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로 확대 시행한다. 이번 조치는 장애인과 국가유공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생활안정과 복지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하수도 사용료 감면 대상은 안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로 장애인의 경우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며 국가유공자의 경우 상이등급 1등급 ~ 3등급까지이다. 신청방법은 안성시청 하수도과 및 거주지 읍,면,동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장애인 증명서 또는 국가유공자 증명서와 감면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조치로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는 매월 최대 10톤에 해당하는 가정용 하수도 요금(가정용 분류식의 경우 톤당 680원) 6,800원을 감면받게 된다. (문의 안성시청 하수도과(678-3173)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전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내구연한 10년 이상 된 노후 건물번호판을 무상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 대상은 보개면 지역으로 2013년 12월 31일 이전 설치한 건물번호판 2,324개소이며, 시는 매년 예산을 확보하여 권역별 순차적으로 교체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건물번호판에 QR코드를 추가하여 긴급시 경찰과 소방에 구조요청 문자를 발송할 수 있고, 국민재난안전포털사이트와 안성시청 홈페이지, 도로명주소안내사이트로 연결되는 기능도 추가 됐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노후 건물번호판을 교체함으로써 도로명주소의 정확한 위치안내 및 활성화를 도모하고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도로명주소를 사용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해서 정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보건복지부 산하 사단법인 대한의사협회가 한의사를 조직적으로 비방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며, 국민 건강을 책임져야 할 정부가 나서 제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잘못된 정보를 통해 한의 진료를 선택하려는 국민의 혼란을 가중시키는 만큼, 일방적으로 타 직역을 비하하며 궁극적으론 국민의 건강권을 위협하는 단체를 더 이상 묵과해선 안 된다는 것. 국민동의청원에 올라온 대한의사협회 산하 한방대책특별위원회(이하 한특위) 해체에 관한 청원에 따르면, 한특위는 국가에서 인정한 국민건강을 돌보는 한의사의 활동을 제약하기 위한, 다른 이익집단엔 없는 단체로 조직적으로 한의사를 폄훼해 한의사를 없애는 것을 목표로 매해 거액의 예산을 배정받아 활동하고 있다. 청원에 따르면, 한특위는 초음파나 엑스레이 등을 한의사가 사용하는 것에 대해 대법원의 승소판결이 내려지기도 하는 등 한의학의 현대화가 상당부분 진행되고 있음에도 여전히 과거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치부하며, '한방 무당'이라는 조롱과 비하를 일삼는 데다, 단순한 선전전만 하는 것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에 반대하며, 초음파 의료기기업체가 한의사들에게 기계를 판매하지 않도록 갑질 행패를 부리다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시정권고를 받기도 했으며 얼마 전 통과된 모자보건법 개정에 따른 한의약 난임치료 내용도 비판하고 훼방하기도 했다고도 덧붙였다. 이어 '자신들의 기득권을 최대화하기 위해 거짓과 기만, 선전과 선동을 서슴치 않는다'며 '한의 치료를 통해 병을 치료하거나 개선할 수 있는 수많은 국민들의 건강권이 박탈되고 있다'고 꼬집었다. 해당 청원은 17일 오전 10시 기준 56%(28337명)의 동의률로 공개된 청원 중 1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남은 10일의 기간동안 5만 명의 동의를 받을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국민동의청원은 한 달 동안 5만 명 국민의 동의를 받아야 국회 소관 위원회로 회부되며, 소관위원회는 회부된 청원을 청원심사소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 부의하거나 폐기하게 된다. 향후 본회의에서 채택된 청원에 대해 국회 또는 정부에서 필요한 조치가 있게 되고, 청원의 취지가 이미 달성됐거나 그 실현이 불가능한 경우엔 폐기된다. 윤성찬 대한한의사협회 차기회장은 "한의학은 3천년 이상의 유구한 역사를 통해 그 진료 경험을 누적시켜 왔으며, 당대의 과학의 발전에 맞춰 진화를 거듭해온 학문"이라면서 "국민보건을 위해 전념해야 할 의료단체가 오직 한의학을 폄훼하고, 말살하기 위해 10여년 동안 매년 10억 이상을 집행하는 모습이 과연 국민건강을 책임지는 의약단체의 모습인지가 의심스럽다"고 전했다. 한편, 한특위는 위원장 포함 30명으로 구성돼 있고, 각 시-도 위원까지 합하면 100명 정도로 파악된다. 지난해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한의사의 현대 의료기기 사용 승소 판결이 잇따르면서 대한의사협회가 한특위의 규모 및 역할 강화 방안을 논의 중인 것이 알려지기도 했다. 당시 한특위 김교웅 위원장은 "현안 대응과 함께 의료정책연구원처럼 연구 분야 인력을 확보해야 한다"면서 "한특위 규모나 기능을 확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히기도 했다. 윤 차기 회장은 "한특위는 진작 해체됐어야 마땅하다"며 "이번 기회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와 보건복지부가 한특위를 해체해 의사집단이 진정 국민과 환자를 생각하는 집단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청원동의는 국회 국민동의청원(assembly.go.kr)에서 진행중이다.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 공동취재단]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경기도의 도유재산 무단점유 해소 추진 계획에 따라 도로법에 따른 허가를 받지 아니하고 무단으로 점유하여 사용하는 것이 의심되는 191필지(111,712㎡)에 대해 오는 2월부터 4월 31일까지 현장조사를 실시해 9월까지 적의 조치할 예정임을 밝혔다. 이번 현장조사는 등기부등본, 토지대장, 지적도 등 관련 공부를 통해 사전조사를 실시하여 무단점유가 의심되는 필지에 대해 지적측량을 실시해 관련 법에 따라 허가를 받지 아니하고 무단으로 사용하는 경우 변상금을 부과하고, 합법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관련 법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양성화 작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안성시 관계자는 “금번 현장조사를 통해 도유재산의 투명하고 엄정한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앞으로 공정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2024년 반기별 신청접수를 통해 대상 농민에게 30만원씩 총 6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할 예정이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 생존권 보장과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을 목적으로 경기도에서 2021년부터 시행하였으며, 안성시는 지난해 20만원씩 총 60만원을 18,413명에게 지급한 바 있다. 농민기본소득 지역화폐는 안성시 내 연매출 10억 원 미만 지역화폐 가맹점 및 지역 농축협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등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대형유통업체,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시 관계자는 “소상공인 등 지역사회 구성원과의 공존은 소멸위기의 농업・농촌을 유지하는데 큰 의미를 가지므로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농민들로 하여금 소상공인 매장을 적극 이용토록 안내”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정부가 평일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구간을 오산IC(나들목)에서 안성IC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국토교통부와 경찰청은 7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고시 개정안 행정예고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현행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구간은 평일 경부선 양재IC부터 오산IC(39.7km)까지 토·일, 공휴일의 경우 경부선은 양재IC부터 신탄진IC(34.1km)까지다. 정부가 이를 평일에 한해 오산IC에서 안성IC까지 총 56km를 늘리기로 최종 확정되면서 그동안 출퇴근 시간대에 해당 구간에서 자동차가 뒤섞여 정체되는 바람에 이동시간이 오래 걸려 불편을 겪었는데 앞으로 전용차로 연장으로 출퇴근을 비롯해 서울이 가까워졌다. 김학용 의원실은 “버스전용차로 연장은 김 의원이 지난해부터 국토부, 경찰청과 수차례 협의해 왔다”전제하고 “자칫 안성JC에 연장에 그칠 수 있었던 것을 안성IC까지 관철할 수 있었다”며 “버스전용차로 연장을 계기로 안성시민들의 교통편의가 한층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도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연장으로 평일 출퇴근 교통 혼잡이 크게 개선 될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교통량과 통행 속도 등을 지속 관찰해 국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관계부처는 신갈분기점부터 호법분기점(26.9km)까지 주말 영동선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구간을 폐지하기로 했다. 이 구간은 지난 2017년 8월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시행했으나 최근 3년간 관련 민원이 늘어날 정도로 교통체중이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가 고용노동부 ‘2024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과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에 우선협상대학으로 선정됐다. 고용노동부의 핵심사업에 선정된 것은 그동안 한경국립대학교에서 추진한 청년 고용서비스가 큰 성과를 보이며 우수한 평가를 받았기에 가능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은 기존 대학일자리센터의 서비스 대상 및 기능을 확대 개편한 사업으로 재학생뿐만 아니라 대학 졸업 후 2년 이내의 청년까지 확대되는데 1년차 사업비 3억과 매년 성과평가를 통해 5년간 총 15억원 규모의 사업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한경국립대학교는 대학의 청년 특화 고용서비스 지원역량을 강화하고 청년의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는데 힘쓸 것으로 전망된다.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사업’은 저학년 대상 빌드업 프로젝트, 고학년 대상 점프업 프로젝트 등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조기에 지원, 청년의 원할한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년차 사업비 4억5천만원을 지원받은 뒤 우수한 성과를 보일시 최대 6년간 사업이 연장된다.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은 “4년 연속 대학일자리센터사업 우수대학에 선정되는 등 한경국립대학교는 다양한 취업지원경험과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이번 사업도 성공적으로 수행해 청년들의 활발한 노동시장 진입에 보탬이 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쌀 적정 생산을 통한 수급 안정과 논 타작물 전환 확대를 통한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해 5월 31일까지 '벼 재배면적 감축' 신청을 농지 소재지 읍면동에서 받는다. 대상은 `23년 벼를 재배한 논에 `24년 타작물 재배 또는 휴경하고자 하는 필지 또는 `23년 전략직불 또는 감축협약에 참여한 필지 중 타작물 재배 또는 휴경을 이어가는 필지이다. 벼 재배면적 감축을 이행한 농가에는 감축 실적에 따라 1㏊당 공공비축미 최대 300포 추가 배정(일부 작물은 150포), 법인 등의 경우 농식품부 사업 가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전략작물직불제와 함께 참여 가능한 품목이 있어 농가에게 도움이 될 예정이다. (문의 농업정책과 678-2932)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시민과 반려동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오는 3월 4일부터 29일까지 상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을 예방하고자 관내 반려동물에 대하여 상·하반기 연 2회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접종대상은 안성시민이 기르는 동물등록이 된 생후 3개월 이상의 개와 고양이이다. 예방접종은 지정 동물병원 8곳(행복한동물병원, 쿨펫동물병원 안성점, 안성동물의료센터, 웰니스동물병원, 쿨펫롯데마트안성점, 함께오래동물병원, 다가온동물병원, 일죽종합동물병원)에 백신을 공급하고, 접종을 원하는 시민은 반려동물과 함께 지정동물병원을 방문하여 접종시술비 5천원을 부담하면 예방접종을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는 3월 11일부터 관내 공동주택 단지(근처 수리센터 누구나 이용가능)를 대상으로 '2024 상반기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자전거 타이어, 브레이크, 기어 등을 무상 정비와 점검을 하며, 부품 교체가 필요한 경우에는 이용자가 비용을 부담한다는 것. 시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과 취미ㆍ레저 등을 즐길 수 있도록 자전거 이용이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다” 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자세한 일정은 안성시 홈페이지(www.anse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농업용시설 및 시설작물 농작물재해보험 판매가 시작됨에 따라 농가의 적극적인 가입 독려에 나섰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경영불안을 해소하여 농가의 소득 및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보험상품으로, 정부·경기도·안성시가 함께 지원하는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지원 사업을 통해 보험료의 최대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해 안성시 가입지원 면적은 4,098ha이었으며 2,821농가가 지원을 받았고 지원금액은 약 23억원이었다. 이번 농업용시설 및 시설작물 가입은 2월 23일부터 11월 29일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지역농협이나 품목농협을 통해 상담 후 가입이 가능하다. 시설작물뿐만 아니라 식량작물·과수·채소·특용작물 등이 가입 가능하며 작물별로 가입 기간이 상이하므로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 치매안심센터가 보다 많은 시민들의 치매를 조기에 발견은 물론 지속적으로 치료,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연중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사업을 확대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안성시민으로, 소득기준 제한없이 진단기준(치매 상병코드 F00~F03, F10.7, G30, G31, G31.82) 및 치료기준(치매약물복용)에 부합되면, 안성시치매안심센터에 등록 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내용은 치매치료관리비 보험급여분 중 본인부담금(치매약제비 본인부담금+약 처방 당일의 진료비 본인부담금)으로 최대 월 3만원, 연간 36만원 한도내 실비 지원이며, 신청 시점부터 적용 가능하다. 전년도 지원인원은 1,359명으로 안성시 치매등록환자의 70.5%이며, 치매치료제를 복용중인 치매환자에게 치료비를 지원하며 증상 심화방지에 힘을 보탰다. 신형진 안성시보건소장은 “지역내 치매환자에게 치매치료관리비를 확대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치매환자를 부양하는 가족들의 경제적 돌봄 부담을 경감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문의 치매안심센터 678-3008)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우리 헌법은 21조 언론 출판의 자유에 관한 규정을 두고 있다. 신문의 자유에는 기사를 취재, 편집하고 신문을 제작해서 독자들에게 보급하는 자유가 포함되어 있다. 신문의 자유의 불가결한 내용이다. 취재의 경우가 보장되지 않고 주요 뉴스만을 편집보도 하는 경우 그것은 이미 신문의 기능을 상실한 아웃풋(출력)의 창구에 지나지 않는다고 본다. 미국이 독립을 선언한지 11년만인 1787년 제정된 미국 헌법은 시민의 자유를 적절히 보장하는 장치가 포함되지 않았다는 비판을 받았다. 4년 뒤 각주의 비준을 받아 권리장전이라고 부르는 10개 조항이 추가 됐다. 이것이 바로 수정헌법이다. 수정헌법 1조에 의회는 언론의 자유를 제약하는 어떠한 법률도 만들 수 없다는 내용이 들어 있다. 연방대법원은 정부 권력이 언론자유를 제약하려고 들 때마다 수정헌법 1조를 인용해 견제했다. 자신과 입장이 다른 의견을 비판하고 공격해야 할 필요성을 느낄 때 비판하고 공격해야 할 대상을 언론사나 언론인이 아니라 그들이 제시한 의견이다. 언론사 독자와 서로 협력하여 만들어 낸 자유 언론의 생태계에 외부의 힘이 개입되면 그 균형은 파괴된다. 그 개입자가 국가 권력이든 사회단체든 결과는 동일하다. 그
코로나-19 펜더믹 상황을 겪으면서 우리 국민은 다시금 건강보험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있다. 진단부터 치료까지 국가와 건강보험이 전적으로 부담하면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사회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였기 때문이다. 이는 전 국민이 지난 수년간 피와 땀으로 소중히 마련해온 안정된 건강보험 재정이 있어 가능하였던 것이다 이런 건강보험 재정이 소위 말하는‘사무장병원’에 의해 새어 나가고 있다. 사무장병원은 개설 자격이 없는 자가 불법으로 의사를 고용해 의료기관을 개설·운영하는 형태로 영리추구에만 몰두하여 의료 인프라 수준이 낮고 적정 의료서비스의 질을 담보할 수 없어 환자안전이 취약할 뿐만 아니라 의료시장 질서를 저해하고 결국은 국민의 생명과 건강권을 위협하게 된다. 2010년부터 2023년 10월까지 적발돼 환수결정된 사무장병원등은 1,712개이며, 총 환수결정액은 3조4,300억에 이르나 환수율은 6.79%(2,310억원)에 불과하여 건강보험 재정의 누수는 심각해지는 상황이며 그 수법 또한 날이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다. 해마다 증가하는 사무장병원이 국민의 생명권을 위협하고 재정을 훼손하고 있어 이를 막기 위한 적극적인 근절방안이 필요
안성시민의 눈과 귀, 그리고 입이 되어 안성의 발전과 역사를 함께 해온 민안신문의 창간 33주년을 안성지역 상공인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990년 창간 이래 안성 최초의 지역언론으로 새 시대 언론상과 희망 있는 안성 구현을 목표로 오늘날까지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의 공익을 추구하며 언론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 온 민안신문사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동안 정의·정론·직필을 통해 안성시민의 소통과 화합 그리고 균형 잡힌 보도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우리 사회의 성숙한 여론 형성에 일조함은 물론, 지역 언론계의 선두주자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음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코로나19를 겪으며 우리 사회는 많은 변화를 맞았고, 특히 빠르고 정확한 정보뿐만 아니라 공감과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깨닫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미래를 비추는 길잡이와 시민의 뜻을 받드는 대변자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함은 물론, 상공인 및 안성시민, 그리고 독자들과 진심으로 소통하는 언론매체가 될 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 지역 유일의 종합경제단체인 본 회의소는 회원사 및 관내 기업의 경제적, 사
우리 안성의 변화는 지역신문에 가장 잘 담깁니다. 그래서 안성시민이 ‘민안신문’을 사랑하는 이유입니다. 이렇게 우리 지역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해 온 민안신문의 창간 3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특히, 33년 동안 지역과 언론 발전에 남다른 열정으로 헌신 노력해왔던, 민안신문 정수인 대표님을 비롯한 민안신문 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여러분들도 잘 아시다시피, 민안신문은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발 빠른 정보 제공과 공정한 보도, 소통의 활성화라는 미디어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면서 심도 있는 현안 분석과 건전한 비평, 미래지향적인 대안을 제시하여 지역 발전에 기여해 왔습니다. 더군다나 대면과 비대면 소통이 공존하는 요즈음 정확한 지식을 전달하는 언론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습니다. 이에 언론사는 사실 보도뿐만 아니라, 사실에 대한 평가나 비판에 있어 올바른 방향성과 책임성을 더욱 필요로 하게 되었습니다. 민안신문 또한 그 중심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보도와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전하는 안성 시민의 대변자로서, 안성 발전의 길잡이로서, 그리고 정의사회를 지켜가는 파수꾼으로서 참언론의
대통령의 말과 정부의 행동이 따로 노는 ‘윤석열 정권’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국정과제로 내걸었지만, 대통령과 정부, 집권 여당과 일부 정치권 인사들의 서울 초집중 정책 때문에 대한민국은 ‘지방소멸 시대’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윤석열 정부는 소위 ‘메가 서울’이라고 부르는 ‘김포 서울 편입’ 이슈를 ‘수도권 선거 대책’으로 내세우며 국가균형발전 역행의 화룡점정을 찍었다. 김포시가 서울로 편입하는 게 현실적으로 상당히 무리인 건 둘째치더라도, ‘서울 초집중 정책’을 정부와 집권 여당의 국가 정책으로 내세운 것 자체가 국가균형발전은 안중에 두지 않는다는 방증이다. 특히 지방 분권과 국가균형발전 담론을 이끌어야 할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의 위원장마저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의 ‘메가 서울’ 구상이 “국가균형발전 정책에 역행하지 않는다”라며 ‘서울 초집중 정책’을 지지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 인사들이 국가균형발전에 관해 그릇된 인식을 가지고 있는 점은 매우 우려스러운 대목이다.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던 산업화 시기에는 서울 초집중 정책이 효과적이었을지 몰라도, 출생 인구보다 사망 인구가 증가하는 ‘인구 소멸 시
민안신문은 지난 33년간 한결같이 시민의 민의를 대변해 온 안성의 대표 언론이자 안성 지방자치의 산 증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정론직필의 사명감과 열정으로 민안신문을 이끌어 오신 정수인 대표님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민안신문이 연륜을 더함과 동시에 안성도 많은 변화와 발전이 있었으며, 이때 중요한 것이 바로 여론을 조성하고 안성의 미래를 밝히는 언론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방송과 인터넷, 그리고 SNS에 이르기까지 미디어 환경이 급변하고 있습니다. 미디어에서 제공하는 정보의 양 또한 과거에 비할 수 없이 늘었으며, 그 파급 속도도 매우 빨라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독자들에게 정확하고 균형있는 정보를 전달하는 정론지의 역할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듯 민안신문이 안성의 대표 언론이라는 자부심을 바탕으로 안성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저 역시 국회의원으로서 지역민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는 왕성한 의정활동으로 지면에서 자주 찾아뵙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민안신문 창간 33주년을 축하드리며, 독자들의 사랑과 관심 속에 나날이 발전하는 민안신문이 되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안성을 사랑하는 안성시민 국회의원 최혜영입니다. 민안신문사 창간 3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민안신문은 정보의 홍수 속에서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온 우리 안성의 대표적 신문입니다. 오랜 시간동안 막중한 사명의식으로 진실을 추구해온 민안신문 정수인 발행인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은 무수한 정보 속에서 정확한 보도를 통해 올바른 시민문화를 형성해내야 하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언론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특히나 우리 안성은 반도체 소부장 산업단지 유치 등 지금 그 어느 때보다 발전하기 위한 새로운 시작점에 있습니다. 새로운 안성을 만들기 위해서는 교통, 문화, 교육, 보건복지 등 그 어느 하나 소홀히 할 수 없기에 민안신문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안성시의 눈부실 발전과 함께 앞으로도 더욱 신망 있고 언론사로 발전하길 기대하며 민안신문사 창간 33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희망 넘치는 안성구현을 목표로 시민의 정론지 역할을 다하고 있는 민안신문 창간 3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정론직필을 최우선 가치로 삼으며 유익한 정보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민안신문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응원을 보냅니다. 그동안 민안신문은 사회변화에 맞춰 건강한 여론 형성은 물론, 경제와 문화, 교육 등 분야별 심층보도를 이어가며 시민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왔습니다. 주변 이웃의 따뜻한 에피소드도 활발히 전하며 행복도시 안성을 향해 앞장서 왔습니다. 새 시대 언론상을 구현하는 민안신문의 비전이 시간이 갈수록 빛나고 있는 이유입니다. 앞으로도 시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으며 안성발전의 밑바탕이 되는 다양한 소식을 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언론의 책무인 정의·정론·직필을 토대로 시민이 공감하고 기댈 수 있는 든든한 조력자로 우뚝 서길 기원합니다. 안성시는 ‘시민중심·시민이익’을 핵심 비전으로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향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를 반영하듯, 민선 8기 안성시는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선정을 비롯해 무상교통과 공공의료, 호수관광, 미래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안성혁신의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더욱이 올해는 시민과
오늘로 33년 태고와 산고를 겪은 민안신문이 이제 성인으로써 거듭나고 있다. 내 고장의 주인으로써 시민들의 풍요와 삶과 질의 안내자로서 또 선구자가 되어 살기 좋은 안성맞춤에 소금의 역할이 되어 다양한 정보를 골고루 전환하는데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힘쓸 것이다. 시민들의 목소리를 정책 입안자들에게 소상히 전달하여 시정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고 밝은 내일을 위한 주민 계도에도 미흡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힌다. 민안신문은 효의 고장 안성에서 새로운 언론 매체로서 지역발전에 사명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생생히 살아 움직이는 지역 신문을 만들어 보겠다는 열정을 갖고 출범했지만 뒤돌아보면 시민들의 욕구에 만족하지 못할 미비한 점도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여기서 좌절하지 않고 창간 당시 초심을 잃지 않고 내 고장 안성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등 각 분야에 걸쳐 독자들이 소망하는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뛸 것이다. 뉴스를 가려내고 평가하는데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어떤 불의나 부정에 과감히 맞서 독립성·공정성·정확성에 철저를 기할 것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